IDans+2인무 Fes

2017 국제 IDans+2인무페스티벌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은 1회성에 머무는 무용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2011년 처음 시도되었습니다. 

대학로 소극장을 기반으로 당시로는 장기공연인 수~일요일까지 5회의 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개별팀에게는 창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연 관람자에게는 오랫동안 노출되어 관객개발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무용분류법인 현대, 발레, 한국의 3분법이 아닌 전통과 창작 두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팀을 공모함으로서 무용에 대한 영역을 더욱 넓히게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전통과 창작이 함께 어울려 15분간의 공연을 선보이게 됨으로서 현대, 발레, 전통으로 나누어져 있던 공연 팬들을 한자리에 모이는 성과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13년 국제 페스티벌로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일본, 홍콩, 코스타리카등의 우수한 2인무 작업을 국내에 소개하였으며, 동경의 유일한 무용 전문 극장인 세션하우스와 넷트워킹되어 3년간 한국팀과의 교환 교류를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나아가 2015년에는 대구, 2016년에는 광주까지 확대하여 국내 유일의 전국 규모의 소극장 무용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2014년 해외 와의 넷트워킹의 중요함을 깨닫고 IDans(International Dance Networking in Seoul)를 개설하였습니다. 

IDans 는 무용가, 창작자, 프로듀서, 예술감독, 극장 경영자등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스스로의 네트워킹을 쌓아가도록 하였습니다. 

1. 한국춤 국제 진출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올해 주제: 홍콩 10월 31일 예술가의 집) 

2. 해외 진출을 위한 쇼케이스 
(대학로 스튜디오 SK) 

3. 네트워킹 파티 (메이프래이스 호텔예정)
국제 프로듀서, 예술감독과 직접 만나 자신을 소개하는 기회 제공

프로젝트 참가 목적 

2인무 페스티벌과 IDans 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7년을 이어온 국내 유일의 대학로 소극장 무용 페스티벌입니다. 

올해는 보다 많은 공연자들이 몰리어 해외팀과 함께 총 18개 팀이 서울에서 벌어집니다. 그리고 대구와 광주에서 각각 개별적인 국제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한정되고 미약한 지원금으로 장장 8주에 걸치는 소극장 장기공연을 진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빈약한 기금으로 한국무용수들의 해외진출에 중요하며 2인무 페스티벌의 한 축인 IDans가 생략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이번 펀딩에 성공을 한다면 한국무용수들과 해외 유수의 프로듀서, 예술감독, 비평가들과의 넷트워킹이 이루어지도록 IDans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해외 인사들을 초청하여 한국 무용을 소개하고 해외진출이 가속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IDans 및 2인무 페스티벌 내용 및 장소

- IDans 

1 트랙: 해외진출을 위한 포럼 : 
  - 장소: 예술가의 집 다목적 홀, 
  - 일시: 2017년 10월 31일 2시~6시 (화요일)

2 트랙: 쇼케이스 (15개팀) : 
  - 장소: 대학로 스튜디오 SK
  - 일시: 2017년 11월 1일 2시~4시(수요일)

3 트랙: 2인무 페스티벌 오프닝 : 
  - 장소: 대학로 성균소극장 
  - 일시: 2017년 11월 1일 오후 8시

4 트랙: 네트워킹 파티 : 
  - 장소: 메이프래이스 호텔(예정) 
  - 일시: 2017년 11월 1일 오후 9시


- 2인무 페스티벌
장소 : 대학로 성균소극장
일시 : 2017년 11월 1~26일 
          매주 수~일, 평일 8시 주말 4시

첫째주 (11월 1~5일): 
김미복-여지영 무용단 (전통), 
MDS 이상훈 무용단, 멍무도사, 
이병진 무용단 (이상 현대), 
Danza Universitaria 무용단 (코스타리카)

둘째주 (11월 8~12일): 
송민숙 춤새 (전통), 
댄스 컴퍼니 마묵, 
전완근 프로젝트, 
CCDC (홍콩 현대무용단)

셋째주 (11월 15~19일): 
서울 교방 박정화(전통), 
허은찬 P R Dacom,
툇마루 무용단 김규진, 
한유선 미리암스 발레단, 
HKDC (홍콩댄스 컴퍼니)

넷째주 (11월 22~26일):  
고재현 무용단 (전통), 
서지희 댄스 프로젝트 (발레), 
TOMA 김성우 (현대), 
토모야키 감슈미 무용단 (일본) 등입니다.

2인무 페스티벌 대구는 
10월 마지막주와 11월 첫째주 
각각 금~일요일 공연 될것입니다. 

광주의 경우는 11월 중으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선물소개 

이번 펀딩에 참가하는 분들을 위하여 다음의 두가지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2인무 페스티벌의 공연 티켓을 증정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IDans의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그리고 넷트워킹 파티에 초청하여 많은 예술가들과 교분을 쌓는 기회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물 전달 및 문의 방법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는 저희들이 직접 전화 등을 통하여 감사를 표시하도록 하겠으며, 공연일자에 맞추어 티켓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령은 안내 데스크로 오셔서 수령하시면 됩니다.) 

또한 창작자 문의하기를 통하여 문의 주시면 자세하게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